낯선 풍경에서 찾은 특별한 순간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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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풍경에서 찾은 특별한 순간
30일까지 이수능 무학 사장 퇴임 기념 사진전
향토 주류기업 무학에서 38년을 근무한 이수능 사장·상임고문의 퇴임 기념 사진전 ‘2022 풍경이야기’가 무학 굿데이뮤지엄 내 ‘굿데이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에 이르기까지 긴 세월을 정리한 그에게 사진은 새로운 시작이다.
이번 전시에는 자신이 촬영한 15만 장의 사진 중 취사선택한 풍경 사진 20점과 주남저수지 사진 6점, 무학과 관련된 4점 등 총 30점을 선보인다.
“낯선 곳들 속의 멋진 풍경을 비좁은 카메라 뷰파인더로 바라보는 순간에 가장 설렌다”는 그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일상에 감상하고, 그것을 표현하고자 했을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이수능 작가는 “풍경은 순간마다 다르다. 사진가는 아침에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같은 특별한 순간을 만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사진을 찍을수록 소중하고,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자연을 카메라 앵글에 담다 보니,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도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아름다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070-7576-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