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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유현아 독창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4-16 10:43

본문

절망을 딛고 삶의 환희를 노래하다! 슬픈 득음의 주인공
 
    소프라노 유현아 독창회


         
           
<공연개요>
절망 속에서 음악으로 찾아낸 희망!
소프라노 유현아 독창회 (Soprano Hyunah Yu Recital)

공연명
  소프라노 유현아 독창회
공연일자
2008년 4월 22일 화요일
공연장소
마루홀
공연시간
  19시 30분
출연진
  유현아(소프라노), 디도 퀘닝(피아노)
입장권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주최/주관
김해문화의전당
공연문의
055-320-1234, 1222



공연의의                                                    Meaning

현재 유럽과 미국의 리사이틀 및 오페라 무대를 누비고 있는 유현아는 90년대 초만 해도 미국에서 의학도를 꿈꾸며 분자생물학을 공부하던 주부였다. 청소년 강도들의 총격에 사랑하는 남편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고 삶의 희망마저 희미해진 상태에서 유현아는 노래를 시작했다.

사라 장, 장한나, 정경화 등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기악 연주자들이 활동하는 세계 굴지의 EMI레이블은 2006년 한국인 성악가로는 처음으로 유현아를 발탁하여 “데뷔(Debut)"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소개하였다. 바흐의 칸타타 및 모차르트 오페라의 아리아로 구성된 유현아의 데뷔 음반은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증명하는 연주“(그라모폰지)등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엄청난 비극을 겪은 사람의 음악이라고 믿기지 않는 희망과 진실 됨이 살아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유현아!

4월 22일 마루홀에서 그녀가 부르는 멘델스존, 슈베르트, 플랑크, R.슈트라우스, 볼프등의 예술가곡에서 슬픔을 숭고한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유현아의 저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아티스트                                                        Artist

Soprano 유현아

재미교포인 소프라노 유현아는 성악가의 길을 걷게 되기 전까지 의사가 되기 위해 분자생물학을 전공하고 있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그녀의 남편이 차량 탈취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는 비극을 겪으며 유현아는 절망의 나락 속에서 희망의 빛으로 음악을 잡았으며, 음악으로 시작된 그녀의 새로운 삶의 날개는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날개짓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가고 있다.

피아니스트인 언니의 권유로 볼티모어 피바디 음대에서 노래를 시작한 유현아는 1998년 네덜란드 성악 콩쿠르, 1999년 나움버그 콩쿠르에서 입상한 이후 같은 해 뉴잉글랜드 바흐 페스티벌에서 블랑슈 모이즈가 지휘하는 바흐의 "마태수난곡" 공연에 참여하며 연주무대에 데뷔하였다. 2000년 그녀는 미국 말보로 음악 페스티벌에서 저명한 피아니스트 미츠코 우치다를 만나 우치다의 찬사와 격려로 2003년 전도유망한 신인 음악가를 지원하는 보를레티 뷰토니 재단의 펠로우쉽(일명 ‘BB 트러스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후 2006년 세계적인 연출가 피터 셀라스가 만든 모차르트 오페라 "차이데"에서 주역을 맡아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고 뉴욕, 런던, 비엔나에서 공연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녀가 피아니스트 줄리어스 드레이크의 반주로 연주한 BBC라디오3 Voices 프로그램은 ‘Best of 2004’로 선정되었다.

유현아는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홀, 필라델피아, 시카고의 실내악 연주 시리즈에서 공연하였고 말보로 페스티벌의 연주자들과 실내악 투어를 하였다. 2005년12월 던 업쇼의 대신하여 카네기홀 무대에 데뷔하였고 이를 계기로 명 피아니스트 리처드 구드의 절대적인 후원을 받고 있다. 유현아는 유럽의 유명 오케스트라와 꾸준히 협연하고 있는데,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로테르담 필하모닉과 말러 교향곡 제8번을 협연하였고 세묜 비쉬코프가 지휘하는 WDR오케스트라와 바흐의 B단조 미사를, 아스펜 페스티벌에서 데이빗 진만이 지휘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에서 소프라노 솔로를 협연하였다.

유현아는 2006년 12월 정명훈이 지휘하는 베토벤 "합창" 교향곡을 서울시향과 협연하면서 서울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EMI "데뷔" 시리즈로 녹음한 그녀의 첫 앨범 ‘바흐 칸타타와 모차르트 아리아’집은 지난 1월 인터내셔널 발매를 통해 전세계에 소개되었다. 성악 음반으로 더욱 유명한 세계굴지의 음반사 EMI가 한국인 성악가를 "데뷔" 시리즈에 소개한 예는 유현아가 처음이다.
프로그램                                                    Program

Henry Purcell       Come all ye Songsters
 Sweeter than roses

Felix-Mendelssohn Suleika
Auf Fl&uuml;geln des Gesanges
Die Liebende schreibt
Neue Liebe

Francis Poulenc Fian&ccedil;ailles pour rire
La Dame d’Andr&eacute;
Dans l’Herbe
Il vole
Mon cadavre est doux comme un gant
Violon
Fleurs

Franz Schubert Vedi quanto t’adoro (Recitativo & Aria)


INTERMISSION


R. Strauss Das Rosenband
Zeitlose
Epheu
Schlagende Herzen

S.V.Rakhmaninov    Сонъ (Pleshtsheiev)
                    Здесь хорошо (Galina)
  Не пой, красавица (Pushkin)
 
Hugo Wolf Elfenlied
In dem Schatten meiner Locken
Nimmersatte Liebe
Mausfallen Spr&uuml;chlein
Er 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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