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사물놀이 탄생 30주년 기념공연 > 문화소식 | 경남메세나협회
열린공간

기업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세상! 이제부터 경남메세나협회가 만들어갑니다.

문화소식

김해문화의전당-사물놀이 탄생 30주년 기념공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4-16 10:48

본문

“세상아, 놀아보자!”사물놀이 탄생 30주년 기념공연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남기문이 다시 한자리에 서다.

사물놀이 탄생 30주년,
원조 멤버들이 김해에서 다시 뭉쳤다!!



공연명
사물놀이 탄생 30주년 기념공연
공연일자
2008년 04월 20일
공연장소
마루홀
관람금액
R 50,000/S 40,000/
A 30,000/B 20,000/SS 5,000
공연시간
일요일 17:00(오후 5시) 1회
출연진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남기문
주최
(재)김해문화의전당
공연문의
055-320-1234, 1222


-------------------------------------------------------------



▶ 지난 1978년 대학로 소극장 공간사랑에서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김용배(작고) 4인에 의해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사물놀이가 탄생되었다. 남사당패 후예들이 전통과 현대의 접목을 시도한 그 공연은 대단한 실험이자 도전이었다.

▶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2008년. 드디어 원년멤버가 한자리에 모여 역사적인 30주년 기념공연을 가지게 된다. 오는 4월 20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원조 드림팀의 신명나는 한판을 경남의 관객과 함께 한다.

▶ 사물놀이는 이미 1980년대부터 세계에서 붐을 일으킨 ‘한류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1982년 미국 달라스에서 개최된 ‘82 세계타악인대회(PASIC)에서 세계 타악계에 사물놀이의 존재를 알리고, 1984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 타악연주자들의 축제인 ‘슈퍼커션(SUPERCUSSION)’과 ‘월드 드럼 페스티벌(World Drum Festival)’ 등의 무대에서 사물놀이의 화려한 가락을 선보이면서 세계 음악계를 뒤흔들었다. 1983년부터는 지금 동아시아 지역에서 일고 있는 한류 열풍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인기를 세계적으로 누리게 되면서 LA, 뉴욕, 도쿄, 베를린 등 전세계적으로 사물놀이 캠프가 세워지고 대영백과사전에는 '사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사물노리안(samulnorian)'이라는 신조어가 등록되기에 이른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컨텐츠 사물놀이는 올림픽 월드컵 등 중요한 행사엔 언제나 빠지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하고 있다. 

▶ 91년까지 전세계 1백 여 개국에서 6백회 이상 공연한 전설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원년멤버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과 김용배 탈퇴 이후 합류해 활동했던 남기문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길잡이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가락과 삼도농악가락, 판굿 그리고 연주자의 개인놀이 등으로 이루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어깨춤을 들썩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술지원매칭펀드
예술지원
매칭펀드
지정기탁 및 대기업결연
지정기탁 및
대기업결연
메세나지
메세나지
자료실
자료실
Top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