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주시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콘서트의 첫 문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에 카르멘 환상곡이 열었습니다. 

초인적인 테크닉과 탁월한 극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곡, 카르멘 환상곡을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에 환상적인 연주로 연주회장을 압도했습니다.

이어 국악인 명창 왕기철에 [흥보가]중 박타는 대목, 적벽화전 등 정통 국악 및 오케스트라 반주와 함께하는 퓨전 국악의 장을 만들며 한 것 연주회에 품격을 올렸고

뮤지컬가수 최정원, 가수 백지영 등등 다양한 장르에 공연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뜻깊은 연주를 선사했습니다.

마지막 무대로는 경남메세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전람회의 그림]중 '키에프에 대문' 으로 오랜만에 오프라인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