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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예술작품도 많은 사람이 사랑해야 더 빛나죠 (인터뷰-)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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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예술작품도 많은 사람이 사랑해야 더 빛나죠

이상호 진주목문화사랑방 이사장


'박생광-진주에 묻다' 전 추진위원장

지역 민간·단체 보유 작품 60점 소개

산골박물관 개관·지역문화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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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이상호 회장(경남메세나협회 이사)


“지역 문화예술은 한두 사람의 관심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함께해야 이뤄지고, 

아무리 훌륭한 예술작품도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사랑해야 제빛을 낼 수 있습니다.”


이달 1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개막한 ‘내고 박생광-진주에 묻다’ 전(展) 추진위원장 이상호(73) 사단법인 진주목문화사랑방 이사장은

 ‘색채의 마술사’ ‘민족혼의 화가’ 진주 출신 내고 박생광(1904~1985) 전시회를 마련한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진주지역 민간과 단체 등이 가지고 있는 내고의 작품 60점을 수집해 여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이 이사장 본인도 내고 병풍작품 3점 등을 냈고, 지인과 지역 단체 등이 보유한 1940년대 작품 1점, 

1950년대 17점, 1960년대 24점, 1972년대 7점, 1980년대 12점 등을 모아 선보였다. 

개천예술제를 창제한 파성 설창수가 시를 쓰고 내고 박생광이 그림을 그린 ‘콜라보레이션’ 시화 작품 등도 나와 눈길을 끈다.


“진주 시민이 소장한 내고의 작품과 자료를 중심으로 전시해, 작가의 예술세계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 자긍심도 함께 높이기 위해 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기사 전체보기] [부산일보] 인터뷰=이상호 (사)진주목문화사랑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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