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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 있는 이웃에 나눔 실천하는 일이 책무죠”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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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 있는 이웃에 나눔 실천하는 일이 책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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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잦아들면서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도 왕성해집니다. 이들을 위한 작은 지원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25일 집무실에서 만난 서종길(60) 김해 당당한방병원장은 “다음 달 막이 오를 민간 뮤지컬 공연 작품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말로 운을 뗐다. 

작품은 임진왜란 당시 김해 의병장(사충신)과 민초의 항전을 다룬 ‘김해성 4일’이다. 

서 원장은 “그동안 뮤지컬에 나오는 의병장인 사충신의 역사적 의미를 평가하기 위한 세미나 등에 참석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고 소개했다.


서 원장은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메세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수년간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2월 가야오페라단 박종수 단원이 이탈리아 산레모 신인가요제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을 때 보람을 느꼈다. 

당시 주위의 작은 보탬이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서 원장은 2년 전부터 지역 예술인을 돕는 경남메세나협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면서 청년 비만 환자가 부쩍 늘고 있다. 

우리 병원에서는 저렴한 환약을 개발해 보급형으로 사용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의사 7명, 의사 2명 등 전체 직원이 90명으로 경남에서 가장 큰 한방병원이다. 

서 원장은 “그늘에 있는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병원의 책무 중 하나”라고 말한 뒤 진료를 위해 일어섰다. 

경북 김천이 고향인 서 원장은 창원에서 고교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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