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협회 ‘LH 아트 프렌즈’ 모집

경남메세나협회는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단체(인)와 기업과의 상호 협업을 통해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경남도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 LH 아트 프렌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4 LH 아트 프렌즈 지원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경남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공헌사업으로 예술의 창의적 역량을 기업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예술단체 또는 예술가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2개 예술단체(인)를 선정해 1건당 5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원해 기업과 예술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예술단체 및 예술인으로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전문 예술 법인·단체, 창작활동 실적 및 지속성이 인정되는 예술단체·개인 또는 ‘지원 심사위원회’가 지원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예술단체·개인 등이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단체 또는 예술인은 다음달 2일까지 경남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gnmecenat.or.kr) 공지사항에 게재된 지정 양식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