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메세나협회(회장 김태한)는 5월 27일(화)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올해 예술지원 매칭펀드 결연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예술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협회는 ‘2025 경남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179개사(社)와 167개 예술단체의 결연을 확정 지었다. 협회는 도내 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여 기업과의 만남, 예술단체를 위한 협업 안내, 사업비 집행 및 정산에 관한 교육을 통해 예술단체의 실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기업과 문화예술 분야 인력 양성 및 조직 개발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상아팩토리 이상아 대표의 예술단체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문화예술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경상남도 문화예술과에서 지방보조금 사용지침에 관한 강의를 했고, 협회 사무국에서 매칭펀드 사업안내와 지원금 사용지침, 정산 등 메세나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2025-0528 [기사 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