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예술단체 동행으로 예술꽃 피워내죠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5-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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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남메세나협회는 지난 21일 창원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예술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협회는 '2024 경남 중소기업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179개 사와 164개 예술단체의 결연을 확정 지었다.

협회는 도내 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 사업 안내, 기업과 예술단체 협업 및 정산 보고에 관한 교육을 통해

예술단체의 실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단체 대표자 및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석수근 전무는 "경남메세나협회가 경남도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도민의 노래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하면서

"이 노래에 스며 있는 것처럼 우리 경남의 곳곳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가 기업과 예술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발현되고

도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별강연에는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가 함께했다. 이 대표는 대한민국 1세대 문화기획자로서 활동하다

20여 년 전부터 강원도 평창을 중심으로 문화예술로 지역을 활성화 시키는 프로젝트를 펼쳐왔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 대표는 문화예술의 다양한 영역을 경험한 전문가로서

지역을 살리는 예술과 기업의 역할과 상호 간 협업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경남매일 2024-05-22 [기사 전문 보기]